영화 <더 앵글러(The Angler)>는 낚시를 하며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 노아는 매일 물고기를 잡으려고 합니다. 이유도 잊은 채 말이지요. 마을의 점등사 이보는 묵묵히 등불을 밝히며 노아를 살핍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 사이에서 갑작스러운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런 상황에서 과연 노아는 계속 물고기를 잡을까요?
이 영화를 통해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우리의 삶에 주는 다양한 영향과 의미에 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거나 잊고 지냈을지도 모르는 내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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