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도로에 기분 좋은 사내가 걸어가다가 배가 아픈 것을 느낀다.
배 속에 있던 응가도 기분 좋게 있는데 커다란 응가가 밀려와 항문으로 나가려고 한다. 그 때 신호를 느낀 사내는 화장실을 찾아다니고 응가는 계속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려는 사내와 당장 밖으로 나가려는 응가의 안보이는 혈투를 그린 내용.
연출의도
인생에 있어서 한 번쯤은 겪었을 법한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습니다.
그 중에 제가 겪었던 일 중에서 화장실이 급했을 때의 기억이 있는데 그 때를 떠올려 애니메이션으로 아주 재미있게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