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배달원인 주인공, 남들과는 다르게 프리러닝을 즐기며 택배를 배달한다.
하지만 배달도중 사고를 치게 되고 사장에게 불려가 혼이 나고 남들과 같이 차를 타고 배달을 다닌다.
지루하게 배달을 다니던 주인공 앞에 나타난 앰뷸런스 한 대, 급하게 혈액팩을 이송해야 하지만 차가 막혀 움짝달싹 하지 못하는 상황에 주인공은 자신이 달려가면 시간 안에 배달을 할 수 있음을 계산한다.
혈액팩을 탈취하고 병원을 향해 달린다. 우여곡절 끝에 병원에 혈액팩을 전달한 주인공 다시 사장에게 불려가 해고의 위기에 처하지만 사장은 자신의 말을 어겼지만 착한 일을 한 주인공에 능력을 인정해 주며 회사로고가 박힌 새 운동화를 선물해준다.
연출의도
‘프리러닝’이라는 재미난 소재를 3D 애니메이션 특유의 액션과 역동성으로 스릴감 있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