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상하게 생긴 안나, 어렸을 때 괴상한 외모 때문에 고아원에 버려진다.
심성이 착하지만 고아원에서도 얼굴 때문에 따돌림을 받는다.
하지만, 안나는 외롭지 않다. 친구인 토끼인형이 있다. 언젠가부터 토끼인형은 안나에게 특별해지라는 말을 한다.
안나는 점점 남들과 다르게 ‘특별함’을 갖게 된다. 모든 것에 대해서 소외당한 소녀 ‘안나’가 특별해지는 이야기.
연출의도
모든 것에 행복의 조건에 대해서 소외받은 소녀 안나가 겪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무엇이 진정한 해피엔딩인지 연출해 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