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와 친구들은 오늘도 하루를 보내면서 갖가지의 차별을 마주하게 된다.
이런 불합리한 일들을 참을 수 없었던 우리들!
차별을 응징하고자, 아라는 항상 초월적인(!) 힘을 발휘하게 되는데…
연출의도
사회에 만연하지만 당연하게 받아들여져 인지하지 못했던 차별들.
우리들 일상 속에 자연히 스며든 것처럼, 주인공들 또한 자연스럽게 일상을 살아가며 차별을 마주하게 된다.
눈치 채지 못하고 넘어갈 수도 있었던 부분을 주인공들이 지적 후 조금은 과장된 응징으로 잘못된 점을
확실히 알리고, 가벼운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