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비의 일기는 실제 오디오 다큐멘터리(NPR Radio Diaries)의 일부분을 애니메이션화 한 것입니다.
템비라는 남아프리카 17세 소녀가 직접 녹음한 것입니다.
에이즈라는 병은 그녀를 무겁게 내리누르지만 템비는 태연하게 자신의 질병에게 매일 아침인사를 합니다.
침착한 목소리로 에이즈에게 "네가 나를 내버려 두면 나도 너를 건들지 않겠다"라고 선언합니다.
연출의도
처음 템비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에 그 자리에 우뚝 멈추어 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강인함이 눈물 날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그래서 NPR Radio Diaries 의 프로듀서 Joe Richman과 연락해, 작품을 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