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먼 미래. 어머니가 없는 존은 엄마 로봇을 선물 받는다.
아버지는 전쟁터로 나가 돌아가시고 존도 아버지를 따라 전쟁터로 나간다.
존은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을 점점 기계로 만들어 가고 엄마 로봇은 그러한 존을 한결같이 사랑해 준다.
존은 급기야 온몸을 기계로 바꾸고 엄마 로봇마저 못 알아보고 공격하게 된다.
연출의도
인간은 점점 인간성을 잃고 로봇이 되어가고 인간으로 프로그램된 로봇은 더욱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주어
사람들에게 인간성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