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화가의 첫 갤러리.
사람들은 비웃고 화가는 절망한다. 그런데 갤러리 안의 그림들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연출의도
아마추어 작가의 첫 갤러리를 비웃는 관람객들에 (이하 유명인사들) 화가는 혹평에 절망한다.
그러나 갤러리의 그림들이 화가의 어린 시절 그림들로 바뀌자 사람들은 열광한다. 이는 이미 만들어진 실력보다 오히려 때묻지 않은 그림이 더 의미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감독은 성인이 되어서 완성된 그림체를 향해 스스로를 풍자하지만, 때로는 어릴 적 그림을 되돌아보며 동기를 얻어가겠다는 뜻을 그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