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윤박사는 MZ세대이자 신입사원인 동국이 마음에 들지 않아 꼰대짓을 한다. 윤박사는 동국이 말을 듣지 않자 해고하려는 순간 좀비에게 똥꼬를 물린다. 윤박사는 동국에게 민간요법이 떠올랐다며 독사에 물렸을 때처럼 피를 빨고 뱉듯이 좀비의 피를 빨아 뱉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동국이 마음을 열지 않자 그를 설득 하기위해 그의 서러움을 들어주기로 한다.
연출의도
MZ세대와 기성세대의 조직 갈등이 끊임없이 뉴스와 예능화 되어가고 있다. 세대 공감은 결국 모두를 위한 것이며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면 답이 없다. 종말론인 좀비보다도 눈 앞의 세대 갈등이 더 중요한 모습을 풍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