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씨앗농장,
여기는 한국 재래종, 토종 씨앗(우리씨앗)을 채종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갓끈동부, 밭벼, 자주감자, 구억배추 등 200여 개의 토종 씨앗이 자연적 상태에서 자라고, 순환된다.
농장에는 70대 늙은 농부와 30~40대 청년 농부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겨울에서 겨울까지 밭을 갈고, 논을 넘나든다.
기후 위기로 생태계가 무너져 가고, 대량생산-대량소비의 쳇바퀴 속에서
농부와 토종 씨앗은 어떻게 생존하며, 자신들의 자리를 지켜나갈 수 있을까!
영화제 상영 및 수상작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22)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2023)
제2회 섬진강마을영화제(2023)
감독작품경력
[느티나무 아래](2022)
[벼꽃](2017)
[나는 노래하고 싶어](2012)
[새로운 학교 - 학생인권 이등변삼각형의 빗변 길이는?](2011)
[호주제 폐지, 평등 가족으로 가는 길](2001)
[낙선](2000)
[세 발 까마귀](1997)
[약속 하나 있어야겠습니다](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