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에 살고 있는 ‘문정’은 아들과 함께 살 제대로 된 집을 구하기 위해 간병인 일을 한다.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화옥’을 돌보다가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충격적인 상황에서도 병원에 연락을 하려고 하지만 동시에 울리는 한 통의 전화로 모든 것이 변하게 된다.
‘문정’은 아내의 시체를 앞에 두고도 아무것도 모르는 시각 장애인 ‘태강’을 속이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영화제 상영 및 수상작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 CGV상, 오로라미디어상, 왓챠상(2022)
감독작품경력
[비닐하우스](2022)
[할 수 있는 것](2021)
[닮은것들](2021)
[개미무덤](2021)
[그 여름의 끝](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