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희는 무언가 잃어버린 것 같다. 산을 헤매고 있다.
이렇다 할 꿈도 없고, 목표도 딱히 없던 ‘영노,’ 영화감독이 되겠다고 말만 하는 ‘광철.’
둘은 돈이라도 벌어볼 요량으로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 보기로 한다.
"용을 찾아서 산으로 왔다"는 막연한 뻥 한마디만 가지고 촬영을 하기 위해 산에 오르는 두 사람.
그리고 그들은 산 속에서 우연히 등산객 ‘심희’와 마주친다.
연출의도
목표보다 목적이 중요한 것 아닐까요.
영화제 상영 및 수상작
제2회 시네마디지털경남(2019)
감독작품경력
[이무기여도 괜찮아](2019)
[돌아오는 길엔](2018)
[그해, 우리가 여행지에서 가져온 것들](2018)
[당신도 주성치를 좋아하시나요?](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