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인 수인은 심한 우울증으로 자살을 하고자 절벽에 오르지만, 두려움으로 주저 하다가 우연히 산 아래의 작은 암자를 찾는다. 암자에서 차츰 안정을 찾아가면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에 이른다.
연출의도
<홀로 빛나는 어둠>은 연극을 영화로 옮긴 극영화이며, 구성 내용을 ‘시극(詩劇)’으로 채운다. 본 영화는 100% 무대 위에서만 촬영을 하였으며, 영화시극의 전개를 위해 운율의 시적정서를 유기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하면서, 기존 영화에서 느낄 수 없었던 공연의 묘미를 살려 보는 이에게 관극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작
세계일화국제불교영화제(2022)
감독작품경력
[홀로 빛나는 어둠](2022)
[오월의 만다라](2021)
[크리스마스의 제사](2020)
[불타는 다이어트](2019)
[두 번째 화살](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