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단편영화 제작기
마케팅 회사에서의 단편 영화 제작 도전, 이 도전을 위해 제각기 다른 생각의 6인의 회의가 시작된다. 각자의 역할과 이상이 달라 기획 단계부터 마음이 맞지 않는다. 각자 자신의 아이디어만 앞세우며 메인 작가는 모든 아이디어들이 뻔하기만 한데.. 과연 이들은 이번 회의 안에 단편 영화 기획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인가?
연출의도
전체의 목적인 ‘단편 영화’는 공유하고 있지만 각자 자신이 원하는 단편 영화가 다르다.
현실과 이상 중에 어떤 것이 맞다고 하는 것이 아닌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실제 회의 모티브로 재미있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