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현재 대한민국에는 전쟁이 발발했다.
수많은 학도병들이 강제 징집되어 참전하게 된다.
그들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청년들의 모습을 하고 있다.
교전 중 도망치는 두 소년에게는 남은 물도, 탄알도 없다.
살기 위해 도망치던 그들은 절망 속에서 작은 희망을 찾아간다.
연출의도
우리 주변에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이 너무나도 많다.
희망을 잃어버리고 모든 것을 포기하는 청년들도 볼 수 있다.
극 중 인물들은 생사를 확신할 수 없는 환경에 놓여 있다.
그들을 통해 세상 모든 청춘들에게 절대로 희망을 놓지 말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