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부산 그리고 2016년 여수
다른 시대, 같은 꿈을 향한 노무현과 백무현의 도전
미처 말하지 못했던 그들의 이야기를 최종판으로 만난다!
김원명 작가는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부조리한 현상에 고민하던 중, 어린 시절 아버지의 동지인 노무현과의 만남을 떠올린다.
어느덧 그가 우리 곁을 홀연히 떠난 지 일곱 번째 오월을 맞아 원명은 무현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
2000년 부산 총선에 출마한 노무현은 지역주의 해소와 권위주의 타파에 열정을 쏟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고
2016년 여수 총선에 출마한 백무현은 다른 당의 유력후보에 맞서 최선을 다하지만 또 다른 지역주의 벽에 부딪히는데…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그들의 치열했던 도전을 미공개 영상으로 만난다!
연출의도
‘평범했던 우리가 기억하는 노무현’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꿨던 노무현의 시작 2000년 총선을 담고 싶었다. 그때가 바로 노무현의 시작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작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17)
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2017)
감독작품경력
[공모](2020)
[종이인형](2020)
[무현, 두 도시 이야기 : 파이널 컷](2017)
[무현, 두 도시 이야기](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