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자살하려던 자신을 구하고 운명을 달리한 진우의 제사에 매번 참석하는 민수. 그때마다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과잉친절을 베푸는 진우의 엄마 희자를 마주하는 것도 고통스럽기만 하다. 민수가 이번을 마지막으로 더는 제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하자, 희자는 그런 민수를 무섭게 노려본다.
연출의도
현대사회에서 벌어지는 삶과 죽음의 딜레마
영화제 상영 및 수상작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장편 배우상(예수정), 장편 작품상(2018)
제12회 서울노인영화제(2019)
제3회 신필름영화제(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