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대한민국은 300조에 팔.렸.다.
IMF 이후 '기회의 땅' 대한민국에서 외국자본은 약 300조의 이익을 쓸어갔다.
파란 눈의 투자자, 검은 머리의 외국인들이 잿팟을 터뜨린 사이
우리의 일자리는 사라졌고, 살림살이는 점점 궁핍해져갔다.
당신이 아무리 일해도 부자가 될 수 없는 눈먼 돈의 비밀.
지금도 누군가는 당신의 돈을 노리고 있다!
연출의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당한 방법’으로 부자가 되는 것은 존경받을 일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제 노동으로 부자가 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의 삐뚤어진 욕망은 투자와 투기의 경계를 허물어 버렸고, 노동의 가치는 점점 자본에 잠식당하고 있다. [탐욕의 별]은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같이 생각해보기 위해 만든 다큐멘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