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무척 좋아하는 호준에게 보라는 평소 호준이가 갖고 싶었던 영화 팜플렛을 건넨다.
그러나 호준이는 부모님의 반대로 영화를 그만두려 한다.
한편 보라는 수업시간에 야구 중계를 듣다 선생님께 혼나게 되고 짝꿍인 호준도 함께 방과 후 청소를 하게 된다.
이때 보라는 호준에게 수업 때 들었던 야구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고 호준은 점점 보라의 야구 이야기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다.
연출의도
타의에 의해 자신의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야구 이야기.
영화제 상영 및 수상작
제12회 명지대학교 영상제 - 최우수상(2017)
제2회 차세대 영상전 프로덕후대전 - 대상(2017)
제2회 칠곡 영상콘텐츠 전국 공모전 - 장려상(2017)
제3회 지평선청소년영화제(2017)
제1회 신필름예술영화제(2017)
감독작품경력
[영화, 야구](2017)
[하나](2014)
[선인장은 아름답다, 그러나 가시에 찔리면 아프다](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