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섬에서 태어나도 언어 자체가 다 시(詩)라!”.
한반도 남쪽 바다 통영시 욕지면, 인구 20명이 사는 작은 섬 우도마을.
앞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육지의 삶과 달리,
섬마을 사람들은 좋으나 싫으나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다.
열네 명의 우도 주민이 전하는, 섬의 삶.
연출의도
섬의 삶은 육지의 삶과 어떻게 다르고, 또 같을까.
인구 20명이 산다는 작은 섬 우도에서 만난
열네 명의 주민들에게 섬의 이야기를 들었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작
제1회 섬마을영화제(2021)
제2회 합천수려한영화제(2021)
제2회 마산무학산영화제(2022)
제9회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2022)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