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촬영장, 생애 처음으로 키스신을 찍게 된 두 남녀배우, 승규와 예빈.
그러나 긴장한 탓에 두 배우는 계속해서 실수만 하고 촬영장은 점점 지쳐만 간다.
힘들게 키스신 촬영을 마친 두 배우. 승규는 함께 고생한 예빈에게 호감을 갖게 되지만, 예빈은 주연배우인 국성에게 관심을 보인다. 그런 국성에게 승규는 점점 질투심을 느끼게 되는데...
연출의도
연기활동을 하던 중 현장에서 겪은 나의 경험을 재미있게 재구성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새로운 느낌의 스릴을 표현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