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흉측한 외모로 늘 괴롭힘을 당하며 외롭게 살다 결국엔 식인귀가 되어버린 바바야가.
그 후 바바야가는 마을을 떠나 마을 옆 숲속에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었고 그 곳은 조용하고 고요했으며 사람들은 그 숲을 바바야가의 숲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너무나도 외롭고 쓸쓸한 바바야가는 자신에게도 친구가 생기기를 소망하는데...
연출의도
바바야가의 작고 순수한 바램과 마음을 영상을 통해 마치 한편의 동화책을 보는듯한 느낌으로
전달하고 싶었고 슬프고 또 어떻게 보면 조금 어둡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 이지만
한번더 마음 속에서 생각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수작업과 디지털작업을 적절하게 섞어 마치 한편의 오래된 동화책을 보는듯한 삽화가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어 제작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