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죽었다.
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하다.
내 동생은 외국인에게 살해 당했고 인권단체는 그들을 감싸고 있다.
나는 진실을 알고 싶다.
연출의도
이 작품을 처음 기획했을 때부터 했던 생각이 하나있습니다.
남을 위해 희생했을 때 그 사람을 우리는 기억해야한다.
우리 사회는 영웅에 대한 처우가 상당히 각박합니다.
[1176]영화에 모티브가 된 인물을 오히려 영웅이라기보다는 악당에 가까울 정도로 공격받았습니다.
한국내의 외국인에 대한 인권문제 그리고 사회에 남아있는 평범한 영웅들에 대해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