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진 토끼는 그 이상을 향하여 노력하고, 결국엔 그 꿈을 이루어 낸다.
연출의도
구름이 덤블링을 하는 양이라면. 이라는 소소한 상상에서 비롯된, 오래 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이야기입니다. 관객들에게 작은 상상만으로도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해 본 이야기로서, 노력을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라는 것을 전하는 것이 작은 의도였고, 좀 더 나아가 소소한 상상들로 동심과 웃음을 전하는 것이 저의 목표이자 바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