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 Inside
- 2005
- 극영화
- 13분
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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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미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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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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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판매소에서 일하고 있는 희선은 사람들의 손만 보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 희선에게 월요일에 항상 찾아오는 아름다운 손의 남자는 희선이 가장 집착하는 존재이다. 희선은 그 남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판매소 문을 열고 나온다. 그리고...
- 연출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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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안에서 조그만 창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는 복권 판매소는 인간과 닮아있다. 왜곡과 오해의 소지를 충분히 가진 채 모두들 상자 안에 있다. 아무도 나오려고 하지 않고, 아무도 나올 수 없다. 나올 수 없다면 그 안에서 행복하기만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스태프
감독 |
박인철 |
각본 |
박인철 |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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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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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김윤희 |
조명 |
김윤희 |
미술 |
김지원 |
편집 |
최재환 |
동시녹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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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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