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지루해 더욱 판타지 소설에 빠져있던 수현은 반복되는 윤지의 이상행동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러다 수현은 학교 안의 또 다른 세상을 발견한다. 그 세상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모두 이루어지는 세상이었다. 그 세상에서 즐거운 날을 보내던 수현에게 이상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연출의도
우리는 한번쯤 모든 일이 자신의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세상을 꿈꾸곤 한다. 만약 그런 세상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떨까? 그 세상 속에서 우리는 행복할까? 그 세상 속에서도 또 바라는 점이 생기지는 않을까? 이러한 상상들을 영화로 그려보았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작
제5회 충무로 단편영화제 - 은상(2015)
제1회 지평선 청소년 영화제 - 은상(2015)
제3회 성남미디어페스티벌 - 우수상(2015)
제8회 낙동강 전국 청소년 영상제 - 입상(2015)
감독작품경력
[사진 한 장 찍어도 될까요?](2015)
[어떤 이별](2015)
[The DOOR](2015)
[속닥속닥](2015)
[수담 (手談)](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