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정크야드와 마찬가지로 실제로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녀본 경험을 토대로, 길게 이어진 복도의 사물함, 발시티 축구팀과 치어리더들, 학교를 둘러싼 넓은 잔디밭과 같은 미국 고등학교 특유의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었다.
곡 이름이 <발시티>인 만큼 ""공""과 ""미국 고등학교:, 이 두가지 키워드만을 가지고 매우 자유분방하게 작업했지만 초반 미팅때 정크야드가 들려준 본인의 축구팀 경험담과 학교 댄스파티 이야기는 꼭 넣고 싶었다. 그래서 아침 축구경기로 시작해 밤 댄스파티로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