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 그렇게 오래된 2층 양옥집에서의 여름이 시작되고 한동안 못 만났던 고모까지 합세하면서 기억에 남을 온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연출의도
첫 영화를 만들 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내가 가장 잘 아는 것이 우리 가족이었고 이 이야기를 해야만 다음 분기점으로 넘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내게 친구가 되어주었던 영화들과 같은 결의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영화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감독작품경력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2022)
[남매의 여름밤](2019)
[불꽃놀이](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