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대학교 인기 교양강좌인 <삶과 이해>의 과제로 가장 완벽한 햄 버거를 만들어오라는 조별 과제가 부여된다. 정은, 현, 윤성은 같 은 조가 되고, 햄버거를 완성하려던 찰나 변수가 생긴다. 정은이 채식주의자라는 것. 결국 채식주의자도 먹을 수 있는 비 건 버거를 만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다. 채식주의자 정은과 아이돌 광팬 윤성, 프로 유튜버 현. 과연 이들은 가장 완벽한 햄버거를 완성할 수 있을까?
연출의도
우리는 각자 다른 환경에서 다른 것들을 경험하며 자라왔다. 그래서 우리는 각자의 생각과, 신념과, 취향이 모두 다르다. 하지만 특정 신념을 가진 사람이 사회에서 소수라는 이유로 존중 받지 못 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우리 사회에 다양성이 섞이고, 모두의 신념이 존중받는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