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바다, 눈, 맑은 공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릉. 강릉 안인 바다에 화력발전소가 들어섰다. 부지불식간에 활력발전소 건물은 올라가고 내가 알던 산과 바다는 한순간에 사라졌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물었다. ‘당신이 기억하는 강릉은...?’ 그들의 대답은 시청 앞 피켓이 아닌 바다 속 동물의 가면을 만들기 시작했다
연출의도
안인 화력발전소 반대를 위해 피켓이 아닌 청어 가면을 쓴 시민들
시민들의 안인 화력발전소 반대 퍼포먼스의 기록
어느 한 사람이 주인공이 아닌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