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동에는 독특한 우체부가 있습니다. 우체부가 명주동 골목에 자리한 어르신들 댁을 차례차례 방문합니다. 오늘 명주동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연출의도
강릉시 명주동에는 ‘작은 정원’ 이라는 공동체가 있다. 그 공동체에 속해있는 어르신들은 서로를 ‘언니들’이라고 부르며 명주동 골목 곳곳에 예쁜 식물을 가꾸며 지낸다. 원도심 동네 ‘명주동’의 아름다운 모습과 고령화 사회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실마리를 보여주고자 한다. 어르신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보며 새로운 마을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