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성수는 대학 입시에 뜻이 없고 오로지 돈을 벌 생각뿐이다. 학교가 끝난 후 주점에서 남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는 성수는 친구에게 주휴수당에 대해 듣게 되고, 주점 사장을 찾아가 그동안 받지 못했던 주휴수당을 달라고 이야기한다. 주점 사장은 성수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데....
연출의도
똑같은 노동을 해도 청소년이라는 이유만으로 감내해야 하는 부당한 대우들, 그 폭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감독작품경력
[쪽팔리긴 싫지만 당당한 권리라고 말하고 싶어](2019)
[수치로만 따질 수 없는, 존재의 가치](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