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을 지망하는 여고생들이 꿈을 향해 나가는데, 어두운 검은 그림자를 만나게 되면서 무서우리만치 잔인한 전쟁에 뛰어든, 10대들의 꿈을 향해 달리는 애달프고 간절한 외침...
혜원은 지방에서 언니 정원과 함께 살고 있다.
혜원은 지금의 상황이 싫고 성공한 가수가 되기 위해
서울에 있는 예고로 전학하게 된다.
중학교 시절 같은 반 송세빈을 만나게 되는데
송세빈은 이미 스타 급으로 성장한 배우가 되어 있었다.
송세빈은 과거를 들키지 안으려고 반 친구들을 이용해 혜원을 괴롭힌다.
혜원과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반 친구인 사라는
매니저 계세기 실장에게 데뷔시켜준다고 성 상납을 하게 되고
계 실장은 동영상으로 협박하여 계속해서 아이들을 끌어 모으게 한다.
협박에 못 이긴 사라는 혜원을 계 실장을 소개시켜 주고
계 실장은 혜원을 본인의 오피스텔로 불러들여 가수 만들어 주겠다고 혜원을 덮친다.
모든 것이 한꺼번에 겹치고 아이들이 성 매매로 수군거리며 혜원을 욕한다.
모든 걸 포기하고 죽으려고 옥상에 올라간 혜원...
앞으로 혜원의 미래는 존재할까?
연출의도
꿈을 향한 가능성에 날개를 달다
날마다 연습만 하던 그녀들, 진짜 꿈의 무대에 서다
오늘도 연습실에는 선택받은 아이들이 땀을 쏟아가며 연습에 연습을 하고 있다
꿈과 희망, 방황과 좌절, 눈물과 환희
수 많은 우여곡절 끝에 탕생하는 걸그룹
우리는 그녀들의 노래에 전율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