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 간 보니와 하뿌.
주인 할아버지에게 애완동물의 출입은 불가능하다는 경고를 받지만 보니는 하뿌를 때수건인 척 할아버지의 눈을 속여 하뿌와 함께 목욕탕에 들어간다.
몸을 씻고 온탕에 들어간 보니는 하뿌의 몸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 발견하고…
보니와 하뿌는 무사히 목욕탕을 나갈 수 있을까?
연출의도
상냥한 토끼 보니와 말썽꾸러기 하뿌. 생김새는 달라도 우리와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두 캐릭터를 통해서 소소한 일상의 해프닝을 보여주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