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요지라는 연못옆에 있는 요지궁에 여신 서왕모와 그의 새가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먼 훗날인 지금 그는 전쟁과 학대와 폭행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여쁜 새 어린이를 요지궁으로 초대한다.
새 가족을 맞게 된 소녀, 전쟁 중인 나라에 사는 소년, 그리고 학교에 가지 못하는 소년의 이야기.
연출의도
악을 벌하고 정의를 대접했다는 여신 서왕모의 이야기처럼 지친 어린이들이 축복받고 어리석은 어른들이 깨달음을 얻는 또 다른 설화가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