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 관람을 온 아이.
박물관의 웅장함과 수많은 수집품들의 화려함에 압도당해 사진을 찍으며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한그림 앞에 서게 되고 그림 속 움직이는 유령에게 한눈을 팔게 된다.
유령 자신의 보물로 아이의 환심을 사려하고 한다.
아이는 점점 그의 보물에 이끌려 궁전의 깊은 곳까지 헤매게 된다.
결국, 아이는 유령의 보물을 얻게 되지만 아이는 보물과 함께 궁전의 수집품이 된다.
연출의도
넓은 박물관의 공간이 주는 분위기 변화에 대한 연출을 하고 싶었습니다.
또 화려함에 대한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감정변화를 연출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