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무지개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애니메이션! 바다색을 닮은 파란 피부의 히어로 "무지개"와 그의 평범한 여자친구 "김순이" 그리고 매혹적인 그의 파트너 "오로라", 이 서로 다른 세 명이 여러 사건을 겪으며, "내가 어디에 있든, 누구이든, 무엇을 하든, 나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특별하다." 를 이야기한다
연출의도
내가 가진 것이 모두 작아 보이고 보잘것없어 보일 때가 있다. 그리고 작고 예민해진 마음은 소중한 것을 보지 못하게 된다. 우리는 누구나 지금 그대로도 충분히 멋지고 아름답다. 다만 스스로가 알지 못할 뿐 이다. 지극히 평범한 한 소녀를 통해 우리 모두가 그대로도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이야기 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