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전쟁. 이후, 그들이 쥔 무기는 점차 진화하면서 더욱더 커져만 간다.
인류의 첫 무기인 뗀석기로부터 시작하여 창/칼과 같은 냉병기로, 이후에는 총/포와 같은 열병기, 이윽고에는 모든 것을 괴멸시키는 핵무기로 진화.
단 한 번의 버튼으로 인류가 살던 지구는 전쟁으로 인하여 생명이 없는 지옥과도 같은 행성으로 변하였다.
이런 지옥을 쓸쓸히 바라보던 악마는, 아무도 없을 지옥의 땅에서 함성을 듣고 그곳으로 간다.
그곳에서는 죽고 앙상한 뼈로 남은 인류가 계속 싸우고 있다.
연출의도
인류의 역사에서 전쟁은 늘 끊임없이 일어났다.
인류의 전쟁이 없던 날은 없다. 이런 전쟁의 끝은 존재할 것인가에 대한 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