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조는 비둘기들에게 공격당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무례한 사람들에게 치이고, 불법주차 딱지를 받는 것으로 그의 분노가 폭발한다. 분노의 운전을 하며 다른 이들을 괴롭히는 존재가 되어 버린 조.
조는 자기 자신도 남에게 해만 끼치는 그들과 다름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연출의도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널 때 횡단보도를 침범하는 자동차를 봤다.
운전 중, 정상적으로 달리다가 보행자 신호를 보고 급정거하게 되었다.
같은 상황에서 본인이 어느 시선인가에 따라 다른 감정이 느껴질 것이다.
바쁜 도시인 들로 가득 찬 현대사회에 나는 과연 어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