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소개 관련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인기 없는 유튜버 윌리와 재활용쓰레기를 이용해 만들기를 즐기는 유나는 우연히 공룡 둠둠을 만나게 된다. 레인보우 파워를 이용해 위기에 빠진 멸종위기종을 감지하고, 전설의 멸종동물을 소환하는 둠둠은 동물들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고, 윌리는 이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해 유튜브에 업로드 하게 되는데…
이 세상의 마지막 공룡 둠둠이 더 이상의 멸종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험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연출의도
‘동물과 식물의 멸종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서, 2050년에는 지금 지구에 사는 동식물 중 30~50% 정도가 사라질 수도 있다’라는 보고도 나온 바 있습니다. 또한 2014년, 유명 과학 전문 잡지인 <네이처>
역시 ‘2200년이면 포유류의 25%, 조류의 13%, 양서류의 41%가 멸종할 것이며, 6000만 년 전에
비해 무려 1,000배나 빠른 속도로 수 많은 생물들이 멸종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기린과 코끼리, 하마, 코뿔소마저 이미 멸종위기종에 지정되었습니다.
이대로라면 개와 고양이마저 멸종될지도 모릅니다. 공룡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