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기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있다.
주인공은 소셜 네트워크를 하며 소통하다 정작 정말 중요했던 메시지 하나를 놓치게 된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메시지 속에서 잊고 있었던 하나의 메시지를 찾게 된다.
연출의도
셀 수 없이 많은 메시지들이 내가 보지 않는 사이에도 보내지고 한 번도 읽혀지지 못하고 잊혀 진다. 가끔은 우리가 중요한 일들도 보지 못하고 후에 발견하는 일도 있다.
이게 정말 내 잘못일까? 원활히 소통하지 못 하는 건 시스템상의 문제도 있지 않을까?
광고문자와 스팸 메시지에 밀려 3일 후에야 엄마의 메시지를 보게 되었을 때를 생각하면서 기획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