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는 왕자와 공주의 사이를 시샘하는 마녀.
마녀는 그 둘을 갈라놓기 위해 독을 타고 마법으로 왕자에게 먹인다. 왕자는 독을 마시고 쓰러져 마녀의 성에 갇힌다. 공주는 왕자를 그리워하다 결국 왕자를 찾기 위해 마녀의 성을 찾아 간다.
공주는 모험을 떠나던 중 숲 속에 사는 새에게 작은 별을 받게 되고 그 별이 마녀를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공주는 마녀의 성에 도착하게 되었고, 마녀에게 항복하여 무릎을 꿇고 새에게 받았던 별을 바치게 된다.
마녀는 비웃으며 그 별을 서슴없이 먹는다 얼마 후 마녀는 이상한 낌새를 차리지만 곧 죽게 된다. 공주는 마녀의 옆에 있던 열쇠를 가지고 왕자가 갇힌 감옥을 찾아가 왕자를 구하게 된다.
공주와 왕자는 많은 군중들 속에서 축복받는 결혼을 하며 스토리를 마치게 된다.
연출의도
동화적인 스토리로 실루엣과 색감을 통하여 잔잔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선사하고자 한다.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