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일제강점기 말, 한 조선인 영화감독이 살해당하고 조선변호사 찬근은 추리작가 소윤의 도움을 받아 8명의 용의자를 어느 법정으로 불러모아 조사를 시작한다.
치과의사, 생선중개상, 카페주인, 전화교환수, 건축설계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8명의 젊은 엘리트들을 용의자로 지목하여 한 공간에 불러모은 찬근, 이제 이들은 각자의 알리바이로 결백을 증명해야만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한 명씩 차례로 알 수 없는 독에 중독되어 쓰러지게 되고…
이들은 곧 자신들이 이 공간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주어진 시간은 단 3시간! 진범을 찾지 못하면 모두 죽게 된다!
점차 끝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과 알리바이 사이!
그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는 것은 진실일까 거짓일까?
일제강점기 말, 1944년, 조선의 독립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가 밝혀진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작
제12회 시네판타지 국제판타스틱영화제(2021)
제55회 미국 휴스턴 국제영화제(2022)
감독작품경력
[8인의 용의자들](2024)
[러시안룰렛](2021)
[악의 제국: 13일의금요일 챕터2](2019)
[디엠지: 리로드](2019)
[아나운서 살인사건](2019)
[블러드 사쿠라](2019)
[살인택시괴담: 야경 챕터2](2019)
[13일의 금요일: 음모론의 시작](2018)
[폴리스 스파이](2018)
[데스트랩](2018)
[야경: 죽음의 택시](2017)
[월하](2017)
[잡아야 산다](2015)
[십이야: 깊고 붉은 열두 개의 밤 챕터1](2014)
[소녀괴담](2014)
[모멘트](2009)